<고래가 산다>는 한강을 배경으로 쓴 작품이다. 2010 제1회 명동예술극장 창작희곡 공모 당선되어 2017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면서 2018년에 공연되었다. <잔치>는 등장인물의 출생 연도가 주요한 작품이다. 2011년 제5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이다. 2016년 제3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공연, 우수상을 받았다. <無題의 시대>는 가상 세계를 다뤘고, 2012년에 쓰고 2022년 1월에 공연되었다. <잡아야 끝이 난다>는 전직 형사들 이야기로 2017년에 쓰고 2021년에 공연되었다. <스카프와 나이프>는 공항을 배경으로 2015년에 짧은 극으로 썼었다. 2021년과 2022년을 거치며 수정했고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