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수학 영재, 일명 ‘수학교 교주’.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디, 상암 CGV? 흐음, 난 2/4분면에 있을 테니 늦지 말고 와!” 수학적 사고를 훈련하면 일상이 훨씬 편해진다고 주장하는 심주석 선생님은 현재 인천 송도고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