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광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10여 년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홍보용 일러스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스한 그림을 선물하려고 지금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동생 따윈 필요 없어>를 읽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품은 아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