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사범대 교육학과에서 초등교육학을 전공했다. 서울금성초등학교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옥정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20년 가까이 교직에 몸담으면서 각박한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학력에 비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창의성이 이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