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연극학을 공부한 테아 도른은 첫 소설 『베를린의 계몽주의』로 레이먼드 챈들러 상을 수상했고, 『뇌의 여왕』으로 독일 추리소설 상을 수상했다. 『부화』로 또 한 번의 선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여성 엘리트들의 토론을 담은 『신(新)F계급 : 여성은 어떻게 미래를 만들 것인가』를 선보였다. 현재 베를린에 살며 SWR의 독서토론 프로그램인 '휴게실의 문학'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