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작지만 강한’ 증권사로 통한다. 1971년 이래 38년 연속 흑자를 내 한국은 물론 세계 증권사에서 보기 드문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서치센터 역시 규모는 작지만 조용준 센터장의 리더십 아래 깊이 있는 장기적 분석과 가치투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준 센터장과 IT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승우 팀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해당 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집필에 참여했다.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은 이미 2008년부터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로 등장했으나, 이에 대한 조사자료는 단편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업계 최초로 3개월여 동안의 심층작업 끝에 2009년 3월 방대한 분량의 보고서 〈새로운 메가트렌드 - 그린 인더스트리〉를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