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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송(Sung, Ji Song)첼리스트, 성지송 첼로문화원 대표. 10살의 나이에 첼로를 시작,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에서 클래식 음악을 수학하던 중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오른쪽 어깨 신경이 손상되어 연주자로서의 길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과, 가족들의 사랑, 그리고 끊임없는 재활치료로 이를 극복하고, 고난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눈을 뜨게 된 그녀는 오랜 꿈이었던 본인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크로스오버 음반 <Light of mind>와 가스펠 1집 <Always b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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