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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예술

이름:에릭 시블린 (Eric Siblin)

최근작
2017년 11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찾아서>

에릭 시블린(Eric Siblin)

저널리스트이자 영화제작자다. 대중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2000년 우연히 참석한 첼로 독주회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자필 악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널리스트로서 본능이 반짝였다. 그리고 한 세기를 뛰어넘은 바흐와 카잘스의 생애, 그리고 그 시대의 음악사와 정치사를 총망라해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담긴 모든 이야기를 추적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바흐와 카잘스의 생애를 추적하며 사라진 악보를 찾는 여정을 통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표현한다. 거버너 제너럴 문학상과 작가 트러스트 논픽션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으며 지금까지 10개 국가에서 7개 언어로 번역돼 출판됐다.
2002년에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영단어 보드 게임 스크래블 토너먼트 대회의 흥미로운 문화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워드 슬링어(Word Slingers)」를 제작하면서 TV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다큐멘터리는 캐나다와 미국에 방송되었고 요크턴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캐나다와 유럽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잠을 찾아서: 불면증 환자의 여정」을 공동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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