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인터넷 경향신문 'Khan'으로 만화계에 데뷔했으며, 'Why' 시리즈와 '고사성어 1200' 등에 그림을 그렸다. 봉원중학교, 경안여고 등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9년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카툰창작집단 '엎어컷'과 '한국카툰협회'에서 기획 전시, 게릴라 전시 등 다양한 만화 전시로 독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