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2004년 『강원작가』로 등단했다. 상지영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국선도 대학(5기)을 졸업했다. 시집으로 『쾌락의 뒷면』 『지네』 『아버지는 여장을 하고』 『텔레파시폰의 시간』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노래가 날아오른다> - 2022년 10월 더보기
생각이 물질이 되기까지 돌아온 먼 거리 관념을 뭉쳐 똑 분지르면 생강나무 꽃향기가 난다 생각나무 꽃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