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일했으며, 이후 책의 매력에 푹 빠졌고 ‘어작교’에서 글쓰기 공부를 하였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 책의 공동 저작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어린이 도서 및 기획 도서 쓰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