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고층빌딩보다 밭과 하천, 유원지가 주류를 이루었던 옛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도쿄나 뉴욕, 파리가 부럽지 않은 메트로폴리탄 서울의 지금을 흡수하고 있다. 2009년, 현재 '씨네21' 기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