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동아리 '열린만화 창'에서 만화 작업을 하였고, 전남대 벤처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졸업 후에는 '타미와 오스카'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5년 현재 애니메이션 만화 전문 기획사인 '디지털 스카'의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별똥별은 별의 똥일까?> , <일본이 정말 가라앉을지도 모른다구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