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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재민

최근작
2009년 5월 <바로 찾아 바로 쓰는 영어표현사전>

김재민

연세대학교 국제학 대학원 (MBA)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Marketing)
크레듀 OPIc 강의
메가스터디엠베스트 강의
방송대학TV(OUN) SIMS 잉글리시/드라마 잉글리시 진행
Winglish.com 토익/토플 대비 뉴스청취 강의

*저서
회화유발 패턴영어 (두산동아)
스피킹 시험 OPIc 대비서 Hello! OPIc (크레듀)
리스닝 기본구문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이지톡)
리스닝 뽀개기 with CNN (다락원)
EBS 라디오 토플 30권(홍익미디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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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바로 찾아 바로 쓰는 영어표현사전> - 2009년 5월  더보기

영어 강사로 또 영어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이 책을 쓰며 느낀 것은, 강의에서건 방송에서건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먼저 우리말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머릿속에 '선택하다', '뽑다', '가리다', '선별하다'와 같이 유사한 의미의 우리말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떠오르더라도, 입으로 말할 때는 choose 라는 한 단어가 얼른 나와 줘야 하고, EH한 그것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한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더 깊이있는 표현을 사용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어학 공부의 기본 목적이라고 한다면 영어권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고민을 한 끝에 가능하면 자주 쓰이면서 필수적인 단어와 문장을 많이 만들어 보자는 쪽에 초점을 맞춰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응용하면 대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와 표현들이 실린 책이 되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류, 즉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사람들과 생각날 때마다 원하는 표현을 바로 찾아 쓰는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활용될 것입니다. 그 어느 쪽이라 하더라도 별도의 노력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주어진 단어의 한계성 때문에 파생어를 찾아 더욱 어휘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것과, 우리말과 영어가 가지고 있는 차이점을 인정하고 우리말의 표현에만 집착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영어로 옮길 수 있는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껏 쓴 책들 중에서 가장 힘들게 썼지만, 그런 만큼 애착과 아쉬움도 많이 남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실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남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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