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을 연구하며 인류의 문명이 외계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증거들의 모음인 『오안네스(Oannes)』를 1998년 출간하였으며, 1999년에는 전 내용의 확장본인 『아틀란테스(Atlantes)』를 출간하였다. 2009년에는 중남미의 마야와 잉카 문명의 유적지를 돌아보는 역사탐구 답사기인 『마야 잉카여행-20일간의 기록』을 출간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2011년 출간한 고대 멕시코에 존재했던 문명의 신비를 다룬 『올멕 문명의 미스터리』와 2017년 출간한 신세계의 고대문명이 구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는 가설을 정리한 『격변기의 신과 다섯 번째 태양』, 2020년 출간한 콜럼버스의 발견 이전의 신대륙에 백인들의 고대문명이 존재했다는 가설의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문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