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그림책과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2012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쓴 책으로 《일요일 아침 일곱 시에》, 《동네 한 바퀴》, 《선녀와 나무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