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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든 D. 피 (Gorden D.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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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고든 D. 피(Gorden D.Fee)

바울 신학 분야에서 세계적 반열에 있는 신약학자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성령, 하나님의 능력 주시는 임재』(새물결플러스),『바울 기독론』(CLC),『NICNT 고린도전서』(부흥과개혁사) 등을 집필했다. 리젠트 칼리지에서는 오랫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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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NICNT 고린도전서> - 2019년 4월  더보기

본 주석의 초판이 출간된 지 25년이 지났다. 저자(본 주석 시리즈의 전편집자)의 길게 자란 치아를 빼고는 사반세기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본 개정판을 내놓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 첫째, 당초 본 주석이 근거로 삼았던 성경인 1978년판 NIV는 그 전체를 두고 볼 때, 아마 고린도전서가 어떤 곳보다 가장 빈약하게 번역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에 성경번역위원회(CBT, 번역 자체에만 집중한 위원회)에 참여하고서 나는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당시 구약 9명과 신약 6명)는 가능한 복음주의 단체를 중심으로 회합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여성 회원이 없었다. 재구성된 위원회는 칼빈 신학교 구약 교수인 존 스텍(John Stek) 교수(지금은 고인이 됨)가 초기 20년 동안 좌장으로 있었는데, 새로운 회원과 특별히 성경 연구에 새로운 경험을 했던 직설적인(정평이 난) 오순절 출신인 본인과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모임은 나에게 오랜 우정을 선사했고, 위원회로 보내진 많은 제안을 수집하고 분류하기 위해 가졌던 정기 모임은 내가 학자로서 가질 수 있는 훌륭한 경력이 되었다. 나는 여전히 그 모임의 회원이다(현재는 나이를 이유로 명예회원이다[위원회 자체가 지속적으로 “젊은 피” 수혈을 채용 정책으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NIV 최신판(2011)이 출간되기 바로 전에, 나는 한 해 동안 고린도전서 본문을 먼저 대할 수 있었다. 나는 최초 번역이 분명 잘못되어 출판된 초판에서 약 20개의 각주를 삭제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 둘째, 고린도전서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 때문에 본 개정판에서 이 모든 자료를 참조할 수 있을 만큼의 여력이 없음을 밝혀 둔다. 사실 학문 저널에 실린 소논문만 보더라도, 참고문헌이 지난 25년 만에 이전 200년의 모든 자료 대비 거의 세 배를 넘어섰다. 나는 최대한 점검하려 노력했고, 모든 자료에 공정하려 애썼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신의 작품을 색인에서 발견해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려서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 셋째, (아마 덜 중요하겠지만) 초판 수정은 수년 동안 가르치고 논문을 쓰고 설교를 들으면서 생겨난 또 다른 나의 열정과도 관련이 있다. 특별히 나는 “성경을 찾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1세기 저자에게는 완전히 이질적인 “장과 절” 같은 언어 사용을 피하려 했다. 오늘날 기록 문화에서도 단락을 요구하듯, 바울은 자신의 말을 문장 속에 담았다. 하지만 바울은 “절”이라고 하는 본질적이지만 그렇다고 의도적이지는 않은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 말은 성경의 원저자를 이질적이게 만드는 실수를 범하게 한다. 그래서 나는 그런 말을 주석 본문에 사용하기보다는 숫자로 괄호 안에 넣어서 표현하려 애썼다. 이는 독자들이 나머지 성경 계시에 대해 “어떤 것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줌과 동시에, 또한 그 자체가 나로 하여금 바울에게 신실하도록 여러 번의 본문 읽기를 요구했다. 2012년 사순절 첫날(2월 2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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