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재 파리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1980년 첫 작품 『네 동생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는 오랜 시간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 안느의 아버지인 클로드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딸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