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캐럴》, 중편소설 《뜨거운 유월의 바다와 중독자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트로츠키와 야생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