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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박지홍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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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영상 제작자의 생존 매뉴얼>

박지홍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영화과, 시카고예술대학 대학원 영화제작과(MFA)를 졸업했다.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화제작실습, 시나리오작법, 졸업영화프로젝트 등의 과목을 지도하는 한편, 다양한 영화 및 영상 분야의 기획, 제작, 연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캐릭터 아크 만들기』, 『시나리오 워크북』, 『액팅 원』, 『단편 시나리오 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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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단편 시나리오 쓰기> - 2010년 6월  더보기

흔히들 단편 시나리오는 마음 내키는 대로 그냥 써 내려가면 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냥 써 내려간' 시나리오는 (아주 드물게 훌륭한 단편영화로 완성되기도 하지만) 시작만 있을 뿐 중간은 지지부진하고 결말은 흐지부지하기 십상이다. 이야기가 아무런 핵심 없이 늘어질 때 "영화가 언제 끝날지 궁금해하며 시간을 계속 확인해보지만 7분 이상 버텨본 적은 없다."라는 저자의 고백처럼 단편 시나리오를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와 내용에 대한 고려 없이 작가만의 논리와 감각에 의존하여 쓸 수 는 없다. 아무리 작고 다르더라도 구조는 구조이다. 이 책은 단편 시나리오 작가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단편영화만의 구조적 관점에서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발전시키는 원칙들을 제시함으로써 가장 단편영화다운 단편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 책의 목표는 분명하다. 내러티브 중심의 단편 시나리오 쓰기. 이렇게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는 훌륭한 단편영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더 나아가 훌륭한 단편영화는 성공적인 영화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학생영화든 독립영화든 대부분 단편영화 감독의 궁극적 목표는 장편영화가 아닌가! 이 책은 장편영화와는 다른 단편영화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단편영화와는 다른 장편영화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는 신기한 책이다. 혹시 단편영화 감독 또는 작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냈음에도 아직 장편영화계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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