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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싱젠(高行健)1940년 중국 장시 성江西省 간저우?州 출생으로, 독일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독일을 방문했다가 이듬해에 톈안먼 사건(1989년)이 일어나자 해외 체류를 결심, 그 후 지금까지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다. 소설가, 화가, 극작가, 감독·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다. 2000년에는 그의 소설이 “날카로운 통찰과 기지에 찬 언어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그림 또한 “깊은 사유와 시의가 융합되어 있는 수묵은 독특한 풍격風格을 이루고 있으며, 심원하고도 초연한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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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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