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출생 2024년 『시와반시』 디카시 신인상 등단 에피퍼니 동인
<찬비에 젖는 너의 어깨> - 2024년 12월 더보기
비라는 말에는 우산이 있고 우산이라는 말에는 포근한 어깨가 있고 포근한 어깨라는 말에는 우리가 있지. 세상의 많은 어깨에 비록 찬비가 내린다 해도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우리가 있지. 사랑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