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및 환경 디자인에서 폭넓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다분야 디자이너. 새우와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 같은 독특한 필기도구를 탐색하며 창작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동시에, 끊임없이 글꼴을 배우고 그리고 만드는 성장형 글꼴 디자이너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