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며 아버지로부터 배운 삶의 교훈을 실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매주 주말 30분씩 아버지와의 추억과 그의 말씀을 되새기며 이 책을 완성했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그의 삶은 언제나 깊은 철학과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었고, 그 가르침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근간이 되었다.
직장생활 20여 년 차, 수많은 동료와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면서 아버지의 지혜가 얼마나 보편적이고 값진 것인지 깨닫고 있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들들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가 담긴 편지와도 같다.
‘평범한 나의 아버지’가 전해 주는 ‘특별한 가르침’을 믿으며, 독자들과 함께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사랑의 힘을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