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사로 일하던 중 번역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맥을 짚듯 원서의 문맥을 잘 파악해서 술술 읽히는 우리말 문장으로 바꾸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