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일본, 30대에는 방글라데시에서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의식 향상을 위한 여성 역량 강화(Women Empowerment)를 연구해 왔다. 3개국 4개 도시에서 생활하며 건강 미인들과 함께했고,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미가 느껴지는 그들과의 대화에는 항상 음식이 있었다. 그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먹거리에 절대 인색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하게 귀국해 재택근무를 하며 번아웃과 체중 증가를 겪었지만,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 경험 덕분에 식습관을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 미인은 좋은 식습관에서 만들어지며, 그것이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필드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예뻐지는 습관’과 ‘지금 이 순간 최상의 나로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여성 웰니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