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경은 오랜 기간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관찰하고 연구해온 심리 전문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의 내면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으며, 특히 성공과 성취 이면에 숨겨진 불안과 고민에 주목해왔다.
동서양을 오가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난 그녀의 경험은 인간 심리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했다.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내적 갈등을 발견한 것은 그녀의 중요한 발견이었다. 이러한 경험은 보편적이면서도 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한 심리적 접근법 개발의 토대가 되었다.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녀는, 복잡한 심리학 이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