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밖으로 꺼낸 말은 모조리 지켜 버리는 여자. 계속되는 아파트 타령 끝에 23년 가을, 친구 두 명과 함께 아파트 월세살이를 시작했다. 국민 평형이라는 34평짜리 집에 입성하며 자취의 신세계를 맛봤다. 친구들과 함께 강아지를 키우며 밤낮없이 일하는 포잡러이자, 심신 건강은 넓은 집에서 온다고 주장하는 넓은 집 예찬론자.
낮에는 PD로 웹 예능을 제작하고, 밤에는 바텐더로 칵테일을 만들거나 대학원생 신분으로 스토리텔링을 공부한다. 여성 전용 바 <스튜디오포비피엠>과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