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가 늘 궁금한 40대 두 아이 엄마이다. 여행지에서 처음 느끼는 낯섦이 점차 나에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아서 여행을 즐긴다. 이 세상에 내가 만나지 못한 멋진 곳들, 그리고 두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곳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