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25살까지는 친구들이 한국을 떠나도 한국을 지킬 거라는 이상한 자존심으로 해외여행을 하지 않았다. 그 후 떠난 4주간의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밥은 굶어도 여행은 떠나야 하는 마니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