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지 스무 해가 훨씬 넘도록, 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문득 삶이 알고 싶어져 최대한 많이 보고, 읽고, 쓴다. 알면 알수록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매일 적어도 한 번씩, 감명받을 일이 생긴다. 그것들에 대해 쓰기를 멈출 수가 없다. 감명받아서, 감명받기 위해 계속 글을 쓴다. 인스타그램 @yk.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