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원에서 글쓰기를 배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56명이 모였습니다. 어제보다 나아졌다면 성장한 것이겠지요. 처음에 한숨 쉬며 글을 쓰던 학생들이 훌쩍 자라 자신의 생각을 수줍거나 노련하게 글로 옮깁니다. 성장하고 있는 56명의 어린 작가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