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시집 발간을 마치고
윤보영캘리랜드연구소에서 알찬 기획을 준비했다.
윤보영 시인님의 감성시 중 100편을 선정해 캘리 작품으로 시집을 내자는 프로젝트였다.
시인님의 시를 좋아하고 그 시를 작품으로 만들기 원하는 100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다려 왔고 해 보고 싶었던 일이었을까? 100인의 작가는 순식간에 모집되었다. 그동안 펼치고 싶었던 꿈을 하얀 화선지 위에 형형색색의 멋으로 시인님의 시에 날개를 달았다.
시인의 마을 프로젝트를 솔선수범하여 진행하고 운영진과 캘리 작가 100인의 소통을 담당해 준 윤보영캘리랜드연구소 김복자 회장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시인의 마을》 시집과 깃발전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함에 애써 준 남궁정원 사무국장에게 고마운 마음 전한다.
또한 100인이 참여하는 일이라 서로 소통하고 공지사항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선정하고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상담해 주고 행사 취지와 기획을 설명하는 일부터 작품을 받아 편집하는 일까지 도맡아 수고해 준 정정미 재무국장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한다.
이 작품들은 시집이 발간되는 날 깃발로 제작되어 자연이 아름다운 경기도 광주 도척면에 있는 ‘이야기터휴’에서 선보일 수 있다고 하니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다운 시를 선물해 주신 윤보영 시인님과 바람과 햇살이 따스한 가을에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100인의 캘리 작가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인님과 캘리 작가들의 콜라보 행사가 많이 만들어져 시인의 시도 알리고 캘리 작가들의 작품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날 수 있는 날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