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17년 차 가족의 엄마이자 수선공예가. 아홉 살 큰딸이 스물여섯이 되고, 일곱 살 둘째 아들이 스물넷이 되고, 시골로 오기 전 다섯 살이던 늦둥이 막내가 열세 살이 되었다. 시골에서 구조한 세 살 반려견 천둥과 매일이 다른 풍경에서 아침저녁마다 산책하며 지내고 있다. 오늘도 지구에 자연스러운 텃밭과 정원을 가꾸며 색색의 털실로 늘 무언가 만들고 모였다 흩어졌다 세 남매와 재미 있는 일을 늘 궁리하며 지낸다. www.mujigaesalad.com instagram@zetta_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