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장르 소설로 데뷔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작업은 흥미로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루지 못한 다른 이야기들에 대한 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점점 눈에 잘 띄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래서 일반 소설로 방향을 틀었다. 저서로는 웹소설 [인연이라면 반드시], [나쁜 연하], 일반 소설 [단편소설, 사랑을 표현하세요!], 시집 [당신을 부르는 말,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