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서 속닥거리는 이야기를 세상으로 내보내고 싶어 그림책을 만들며 살고 있다. 앞만 보며 전력질주 하며 살다, 아이를 만난 뒤에는 느리게 머물며 살고 있다. 딸과 매일 싸우고 화해를 반복하며 함께 자라는 중인 엄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