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기자. 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 신문방송학,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했다. 드넓은 세상이 궁금해 곳곳을 쏘다녔다. 덕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묻고 듣고 쓰는 것을 업으로 삼게 됐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숨은 이야기를 발굴할 때 희열을 느낀다. 문화부에서 오래 일하며 음악과 영상에 파묻혀 살았다. 현재는 페어런츠팀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양육자를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