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하는 마음으로 배움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세계를 번역하고 질문을 공유할 수 있는 도구와 과정을 기획한다. 최근에 《Hope is a discipline》(드아펠, 암스테르담, 2023) 공동 기획, 《아레시보》(TINC, 서울, 2022)를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