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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 Douglas)

본명:Michael Kirk Douglas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4년, 뉴저지 브라운스빅 (천칭자리)

직업:배우

가족:아버지 배우 커크 더글라스, 배우자 캐서린 제타 존스

기타:캘리포니아대학교샌타바버라교 드라마 학사

최근작
2024년 2월 <고스트 앤 다크니스 : 리마스터>

명배우 커크 더글라스와 그의 둘째 아내 다이아나 딜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커크 더글라스는 해군 장교로 복무를 끝내고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막 서기 시작하던 무렵이었다. 그의 나이 5세 때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어머니를 따라 뉴욕에서 자라게 되었지만 대학은 캘리포니아에서 나왔다. 재학 중 연극 활동을 했는데, 졸업 직후 영화계에 투신하여, 영화계에 조감독으로 진출해 전쟁 영화인 <텔레마크 요새> 등에서 일했다. 그러다 연기를 지망하여 뉴욕의 아메리칸 플레이즈 씨어터에서 연극을 공부, 오프 브로드 웨이에 서기도 했다.

69년 영화에 데뷔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72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수사대>라는 시리즈 물에서 제법 큰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연기 공부를 한 뒤 제작에 손을 댔다. 당시 그의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는 <스팔타커스> 등의 영화를 제작해 큰 성공을 거두는 등 대제작자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아버지를 졸라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이 75년에 만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였다. 이 작품은 그해 아카데미 작품, 감독상 등을 휩쓴 걸작으로 마이클 더글라스의 수완을 보여준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재능은 있지만 작고 뚱뚱한 체구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는 배우 대니 드 비토를 만나 작은 역을 주었는데, 두 사람은 평생의 친구로 지금까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후는 순조로와 79년 제인 폰다와 공연한 반핵영화 <차이나 신드롬>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는데, 그후에 출연한 작품들은 출연하지 않는 것이 좋을 뻔한 졸작들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스스로 제작을 하기로 결심하고 당시로서는 무명인 캐서린 터너와 대니 드 비토를 불러 <로맨싱 스톤>을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들 터너-드 비토 컴비와는 <로맨싱 스톤>의 속편 격인 <나일의 보석>과 <장미의 전쟁>에서 다시 작업을 하기도 했다. 87년에는 아드리안 라인 감독의 <위험한 정사>에 출연 최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을 받았는데, 이듬해 <월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헐리웃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몇 안되는 배우 중의 하나가 되었다. 92년 <원초적 본능>, 93년 <폴링 다운>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77년 다이안드라 더글러스와 결혼하여 아이를 하나 두었으나, 2000년 11월, 무려 25년 연하의 캐서린 제타-존스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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