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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은 2008년 8월, 모교인 전북 임실 덕치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쳤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는 김용택 시인이 교사로서는 마지막으로 펴낸 동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아이들이 들어 있다. 버려진 아이들이 있다. 남의 아픔을 살핀다는 것은 주관적, 겉핥기 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시인의 언어는 놀랄만큼 아이들의 삶에 밀착해 있다. 알라딘 : 그럼 선생님께서는, 외람된 질문입니다만 시골에서의 삶을 어떻게 이어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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