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외국에 나가 부딪힌 일들이 생각나서 혼자 웃었고 그 때를 회상하며 글로 옮겨 놓기 시작했다. '아빠는 콩글리쉬'라는 제목은 본인이 10년 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지어본 제목이다....
그리고 '딸은 호스하비'라는 제목은 본인의 딸이 아주 어렸을 때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아빠를 따라 미국에 갔다가 이후 귀국하여 우리말이 서툰 상태에서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일화다. 당시 딸애는 학쇼에서 '허수아비'를 만들어 오라는 숙제를 받았으나 딸아이가 이를 잘못 이해하여 'horse hobby'로 알고 와 부모가 한참을 어리둥절했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