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MS의 다음 세대에 관한 책이다. 올해 초 MS의 야후 인수에서 드러났듯 MS의 다음 세대는 예측을 비껴간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현재 다수의 중역들은 각자의 길을 갈 것이다. 회사의 주식이 지난 몇 년간 그랬던 것처럼 계속 아무 변화가 없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또한 과학기술은 계속 놀라운 속도로 진보할 것이며, MS는 보조에 맞추기 위해 전에는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엄청난 규모의 거래를 하게 될 것이다.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레드몬드의 소프트웨어 거물 MS는 이제 논외 대상이 될 것이다. ('지은이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