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FTA는 소수에게 부를 집중시키고 대다수를 빈곤에 빠뜨려 계층간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토착 사회에 근근이 남은 것마저 완전히 파멸시킬 것이 뻔한 부자에게 내려진 선물이다. 멕시코는 세 번째 정복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처음은 무력에 정복당했고, 두 번째는 정신적 정복이었고, 세 번째는 경제적 정복이었다. 이런 식의 발전은 경제자유주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치아파스 인디언 농부의 항거는 폭발하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시한폭탄의 한 예일 따름이다. --자파티스타 반란에 관해, 'These Times'지 기고문 중에서 - 노암 촘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