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고민인 세상의 모든 초등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녕하세요. 임민찬입니다. 저의 책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가 많은 학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유초등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학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공부법이나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한 작가님 강의를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집에 가서 아이한테 이야기해 주면 아이가 잔소리로만 생각해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부모님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처럼 어린이들 역시 모두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이러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초등학교 때 실천했던 과목별 공부법, 공부 습관 들이는 법, 플래너 쓰는 법, 멘탈 관리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의대생인 제가 쓴 책이지만, 의대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의대 입학이라는 목표보다, 초중고 12년을 전라남도 한 지방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의대에 입학한 제가 지금의 초등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