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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봉순이

출생:1987년, 함경북도 청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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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삶이 나에게>

삶이 나에게

시를 쓰는 동안 17년 전 떠나온 고향 집을 매일 서성거렸다. 어느 날에는 시 한 줄을 적어 둔 채 몇 시간을 울기만 했다. 그립다, 그립다 해도 오지 않을 이름들이 시가 되었다. 고향 집 언덕 위에 작은 민들레꽃이 시가 되었다. 끝내 서울에 오지 못한 채 하늘나라에 가신 아버지와 사랑하는 고향 친구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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