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신뢰는 나다운 나로 살기 위한 토대이다. 본연의 나를 꽃피우며 살아가려면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를 믿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믿음의 근원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자기 신뢰와 자기 사랑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땅과 같다. 우리 삶에 무엇을 짓든 지반이 튼튼해야 함은 물론이다.
우리가 우리의 본질인 사랑과 믿음의 길로 나아갈 때, 그 길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된다. 그는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 다른 색채의 나 자신이다. 나이자 너인 그와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신뢰의 빛이 현실에 뿌리내리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실현된 빛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 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