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에 베풀어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벌써 3번째 개정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그저 일(task)일 뿐이지만 이 책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에게는 힘들게 보내신 1년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 과중한 부담감이 저를 누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잘 활용하셔서 합격하신 분들이 보내주시는 감사의 메시지는 저를 되살아나게 합니다. 몇번이구요... 따라서 다시 한번 더 지문을 들여다보고 출제문제를 예상해서 다듬어보게 됩니다.
이 책의 빛나는 성과는 어제 내린 눈처럼 흘러간 문제일 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들이 밝은 내일을 준비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직접 뵐 수는 없겠지만 직접 북산고 농구팀 안 감독님처럼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중군... 보고 있나... 자넬 능가하는 뛰어난 인재가 여기 있네....그것도 둘씩이나...“
ps. 아! 그리고 이책을 선택하셨다고 해서 ox결론만 암기하지 마시고 해설까지 천천히 여러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해설에도 꼭 필요한 내용만 소개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