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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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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너였으면 좋겠다>

너였으면 좋겠다

세상이 아직 잠들어 있는 조용한 새벽이면 나는 깨어나 맑은 마음으로 지나온 추억들을 줍는다. 다양하고 치열하게 살아오고 또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흔적들을 떨리는 마음으로 더듬어 본다. 그 떨림이 독자들과 공명이 되도록 난 외로움에 빠진다. 누구라도 부딪히며 겪어야 할 희노애락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때로는 희망과 도전으로 색칠하여 모든 사람들과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현란하고 공허한 언어보다는 가슴속에 여운이 남을 울림있는 메아리를 던지고 싶다. 제1호 독자로서 늘 느낌을 전해준 아내에게 고맙고, 출간을 위해 애써주신 ‘현대시학’ 관계자께도 감사하다. 2024년 3월, 정도(正道)경영실에서

마음이 머무는 자리

가슴 저 깊이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시를 읽을 때마다 그 속에 묘사된 아름다운 시의 언어와 시의 세계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산과 들을 거닐며 자연을 접할 때도 그리고 일상을 살아가며 세상사를 접할 때도 늘 시인들이 들여다보는 그런 내면의 세상을 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제 인생의 참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길목에 서서 생각 속에 흩어져 있던 시의 상념들을 모아보려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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