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직접 만났을 때의 찬이가 그림 안에서 달라질까 걱정했다. 모두가 불편한 마음으로 찬이를 바라볼 때 찬이의 얼굴에는 ‘나는 괜찮아요’라고 얘기하는 편안함이 있었다. 찬이의 미소를 통해 많이 위로받고 많이 깨달았다. 그림 작업을 하며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한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많은 이가 찬이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찬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직접 만났을 때의 찬이가 그림 안에서 달라질까 걱정했다. 모두가 불편한 마음으로 찬이를 바라볼 때 찬이의 얼굴에는 ‘나는 괜찮아요’라고 얘기하는 편안함이 있었다. 찬이의 미소를 통해 많이 위로받고 많이 깨달았다. 그림 작업을 하며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한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많은 이가 찬이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