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온통 그리스 신화로 가득한 상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서양의 강국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저들을 알고 저들에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저들이 소중히 하고 있는 것을 ‘저 나라 사람들만큼’을 넘어 ‘저들보다 더 깊고 넓게’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지혜와 깊이를 갖추어 더 넓은 세상, 더 꿈 많은 세상을 가꾸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